1·2그룹 총 3351명 응시…삼육대학교 등 76곳서 1그룹 시험 시작

수험행 지원을 위해 현장에 파견된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캔커피 등을 나눠주고 있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가 주관하는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이 6일 오전 내과, 외과, 소청과 등 18개 전문과목부터 시작됐다.

2그룹에 속한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는 10일에 실시된다.

26개 법정 전문과목 중에서 올해 응시자가 없는 결핵과를 제외한 25개 전문과목에서 총 3,351명이 1차 시험에 응시했다.

전문과목 별 응시자 수는 내과 665명, 외과 145명, 소아청소년과 221명, 산부인과 100명, 정신건강의학과 163명, 정형외과 243명, 신경외과 108명, 흉부외과 19명, 성형외과 91명, 안과 156명, 이비인후과 127명, 피부과 81명 등이다.

또 비뇨기과 39명, 영상의학과 156명, 방사선종양학과 11명, 마취통증의학과 218명, 신경과 89명, 재활의학과 126명, 진단검사의학과 31명, 병리과 34명, 예방의학과 15명, 가정의학과 310명, 직업환경의학과 34명, 핵의학과 19명, 응급의학과 150명이 응시했다.

1차 시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으로서,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3일 오후 2시,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exam.kams.or.kr)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14일부터 23일까지 각 전문과목 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62명)와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이다.

2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1차와 동일하게 60점 이상이다. 대한의학회는 2월 3일 오후 2시에 1차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2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는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월 13일 오후 2시, 2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 및 ARS(060-700-2209)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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