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융합센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안규윤)이 2016년도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 23일 의학교육평가 컨소시엄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총점 144.36을 획득, 전국 29개 의과대학 가운데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전남대 의대는 이번 평가에서 2위 대학과의 점수 차가 7점에 이를 정도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기초의학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의 의과대학 의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학생과 교수가 기초 의학교육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측정하고 미래 의학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015년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자랑스러운 72년 역사를 자양분 삼아, 다가올 100년 의학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오는 1월 21일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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