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김옥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윤리적 경영을 통한 공정한 거래 관행정착으로 제약업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연 회장은 “제약업계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우뚝서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약산업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건강한 산업구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유년에는 보건 의료 정책도 그 어느때보다 큰 변화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보다 선진적인 보건 의료 환경 조성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책과 새로운 보건 의료제도의 변화가 무엇보다 환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 의료계, 제약계를 포함한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채널로서 KRPIA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유년에는 아침을 알리는 닭 울음 소리처럼 매일 새로운 시작을 거듭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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