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양통계·건강위험도·식사구성 서비스 국민건강 영양증진 기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정부3.0 일환 고객 맞춤형 정보 개방 서비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진흥원에 따르면 정부3.0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국민영양통계 온라인서비스 △건강위험도 평가서비스(이하 D-HRA 서비스, www.khidi.or.kr/dhra) △식사구성평가서비스(이하 식사구성 오뚝이, www.khidi.or.kr/rolypoly)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국민영양통계 온라인서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700여개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편리한 조회 서비스 및 자료 다운로드 기능과 연도별 변동추이 정보를 제공해 통계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영양통계자료는 공공데이터 포탈(www.data.g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연도별로 순차적 정보 개방을 하고 있다.

특히, D-HRA 서비스와 식사구성 오뚝이는 의료기관, 학교 등에서 활발히 사용돼 국민들이 건강 및 영양관리에 관심을 증대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사구성 오뚝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iN 홈페이지(hi.nhis.or.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고객 지향적 서비스 강화를 통한 사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 이용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불만족 의견을 수용해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강화, 인포그래픽 서비스 구현 및 COS(Contents Open System)서비스 등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 서비스 및 지속적 품질유지를 위한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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