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보건대학원HPM총동문회 송년회 및 후원의밤 성료

서울대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는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서 2016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2016 자랑스런 서울대보건인상에 민주당 전혜숙 의원을 선정했다.

서울대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회장 박호영)는 21일 저녁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서 2016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박호영 총동문회장(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남지만 동문들의 협조로 안정적 기틀을 유지하고, 품격과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한 해 였다”며 “금년에는 후원의 밤 자리를 마련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진 前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HPM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박호영 회장등 주요 임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파이팅을 외치는 것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전혜숙 민주당 의원, 권기진, 김귀숙, 정기권 상임 부회장이 자랑스런 서울대보건인상에 선정돼 수상했다.

총동문회는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기념 메달을 각각 전달하고 축하했으며,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도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혜숙 의원은 “오늘 이런 좋은 상을 주신데 대해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HPM총동창회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보기 좋고 특히 보건의료계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대보건대학원 HPM총동문회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에게 후원금을, 모교인 서울대학교 측에 발전기금(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350여명이 내외빈 및 동문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호 보건대학원장, 김춘진 민주당 최고위원(前 보건복지위원장), 전혜숙 국회의원, 이창규 HPM초대회장을 비롯해, 박상동 2대회장, 백순지 4대회장,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전영구 前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임국환 총동창회장, 배길한 박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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