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 이빈나<사진> 교수와 임완실·봉인숙씨가 최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빈나 교수는 최근 광화문 교보빌딩서 열린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빈나 교수는 최신 장비를 갖춘 장애인진료버스를 이용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2주에 한번씩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관련시설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 서왔다.

또 전남대치과병원 행정직원 임완실·봉인숙씨는 이날 광주시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원활한 장애인 구강진료를 위해 해당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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