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해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이틀간 개최했다.

모자뜨기는 아프리카의 사막 근처나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지역의 기후변화가 저체중, 영양부족,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생명의 위협이 되고 있어 체온조절용 털모자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권역센터가 있는 조선대병원에서는 특히 어린 환자 보호자들의 발걸음이 많아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려는 참여도가 높았다.

조선대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운동을 교직원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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