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06년 2월 용산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추모 묵념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선언문 낭독, ‘희망 화분’메시지 선포, 연극 ‘피리 부는 사나이’ 공연과 행사장 주변에서 아동성폭력 관련 전시 및 홍보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윤택림 센터장<사진>은 “이번 행사가 아동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과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면서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및 연대기관은 아동성폭력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아동성폭력피해자 지원과 더불어 피해 근절을 위해 앞장 설 것임”을 밝혔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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