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은 13일 ‘화장실 꾸미기 경진대회’를 열어 입원환자가 이용하는 병동 화장실을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부장 김금희) 11개 병동 간호사들이 힘을 모아 각 근무지 병동별로 환자를 위한 화장실 내부 벽면등을 새롭게 꾸며 기존 화장실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휴식공간과 같은 친근감을 더하고자 이루어진 행사였다.

화장실 내부 벽면에는 그림 액자 스티커를 이용한 이미지 효과를 주고,‘대,소변 검체 받는법’등을 내부 벽면에 표기하여 환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예쁜 꽃과 생활에 유익한 글을 부착하고 여러 종류의 그림 스티커등을 이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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