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클리닉․감마나이프센터 교수(전남의대 신경외과 주임교수)가 지난 9~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제11차 유럽신경종양학회’에서 아시아뇌종양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기념 강연을 했다.

유럽신경종양학회는 유럽을 포함한 900여명의 전세계 신경종양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결과와 치료법에 관하여 토론하는 전문학회다.

정 신 교수는 지난 9월 10~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아뇌종양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강연 참석자들은 연구결과 발표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으며 정 교수에게 공동연구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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