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천사데이를 맞아 8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라는 주제로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간호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대병원 간호부・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호부는 1동 로비에서 혈압・혈당・체지방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등의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 교육, 금연 홍보,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 희귀난치성질환 홍보책자 제공 등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정선 간호부장은 “환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천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과 밝은 웃음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간호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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