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기아차는 초록여행 사업의 광주전남 권역 확대를 위해 에이블복지재단에 올 뉴 카니발 차량 2대를 전달하고, 에이블복지재단은 이 차량을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00명, 내년부터 연간 1,100여명의 광주전남지역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선포식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장애인 모두 초록여행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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