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권을 뽑지 않아도 되는 차량번호 인식 무발권 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병원을 들어올 때 주차권을 뽑지 않아도 차량 번호 인식기가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려 입차가 가능하다. 차량번호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주차권을 뽑으면 차단기가 열려 입차하면 된다.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무발권 주차시스템 도입은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병원에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환자중심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라며 “비록 작은 변화지만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내원객들의 고충을 십분 반영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거점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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