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는 노인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교직원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예방 접종을 시행했다.
인플루엔자는 예방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까지 2주 정도 걸리며,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 된다.
박승 행정처장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는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환자들의 건강도 잘 관리 할 수 있다”며 “환자들과 내원객을 생각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환자 건강을 잘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전 교직원들에게 매년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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