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 지속

유니세프와 공동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 전달
고객사랑 116년! 감사의 마음 담아 한정판 패기지 발매

활명수의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한정판 패키지 발매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1897년 이후부터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 매년 3월 22일)을 맞아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活생명命물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활명수(活命水)의 의미를 담아 식수 부족과 물 정화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활명수의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의가 더욱 깊다.

활명수는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에 걸친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를 발매했다. 활명수 브랜드의 가치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에 깊이 공감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아티스트인 홍경택(팝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 박서원(크리에이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국인 최초 크리스티 경매 최고가 갱신으로 유명한 홍경택 작가는 본인의 기존 유명 작품인 ‘Pen’ 시리즈의 작품을 활용했다.

활명수의 시원한 청량감이 컬러풀한 연필로 캔버스를 가득 메워 만든 매력적인 작품으로 재탄생 했다. ‘사진으로 만들어내는 조각’이라는 장르를 개발한 권오상 작가는 활명수의 초기 제품부터 최근 제품 사진을 활용한 작품인 ‘더 플랫_활명수’를 활용하여 오리지널 제조법을 따른 활명수 450mL 제품 안에 활명수의 116년의 역사를 모두 담아냈다. 세계 유명 광고제를 휩쓴 크리에이터인 빅앤트인터네셔널의 박서원 대표도 활명수 한정판 패키지 제작에 참여했다. 궁중비방에서 시작한 활명수 브랜드의 상징성과 역사성에 주목해 고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변함없는 효능과 사회공헌활동, 한정판 패키지 출시 등 새로운 시도로 활명수는 온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소화제로 꼽힌다. 연 매출 460억 원,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며, 액제 소화제 넘버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 등 총 세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동화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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