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민, 50년간 총소비량 74억정 육박

일동제약은 지난 4월부터 서울·대전·부산·광주 지역에서 학생, 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로나민 발매 50년!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1963년 개발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매출 400억원에 이르는 톱 브랜드로 성장했다.

아로나민의 50년 간 총 소비량은 약 74억 정에 육박한다. 대한민국 인구수를 약 5000만 명으로 보았을 때, 국민 1인 당 약 150정을 소비한 셈이다. 아로나민골드 1정(길이 1.5cm)을 한 줄로 길게 늘어뜨리면 약 11만 1천km로, 지구 3바퀴에 달하는 거리이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의 5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대한민국‘힐링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하트 모양의 엠블럼을 제작하여 제품패키지, 차량스티커, 광고 등에 활용하는 등 아로나민 50주년을 활발히 알려나가고 있으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지역에서 학생들, 청년들, 노인들,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며 종근당으로사과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기타 지역의 경우 해당지역 복지기관으로 배송을 통해 사과를 전달했다.

또,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종로와 대학가 등지에서 과일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전국적으로 행사를 이어 나갔다. 과일트럭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방문 요청 문의를 받기도 했으며 일일이 확인하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 행사는 아로나민씨플러스 판매수익금을 활용하여 비용을 마련하였으며, 응원 댓글을 남기면 댓글 하나 당 사과 하나가 기부되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네티즌들의 동참도 독려하는 등 소비자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또 해당 행사를 활용하여 50주년을 감사하는 내용의 TV광고를 제작 방영함으로써 공익활동을 알려나갔다.

일동제약은 추후 이번 과일트럭행사의 사회적 기여도를 검토하여 좋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행사를 연례화할 것 또한 검토 중이다.

일동제약은 이밖에도 아로나민 탄생 50주년을 맞아 이색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4월 15일에는 에피톤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루시아 등 인디뮤지션들과 협력하여 힐링을 테마로 한 기념앨범을 발매했다. 노래를 듣는 이들을 힐링해주면서, 해당음원의 음원수익금을 산출되는 대로 기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앨범 발매라는 색다른 시도로, 문화를 통한 힐링, 인디문화 지원, 나눔의 실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아로나민이 갖고 있는 피로회복이라는 브랜드 속성과 힐링이라는 음악적 소재가 조화되며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로나민이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톱브랜드로서 자리해올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고객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일동제약은 이러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품질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일동제약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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