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전극 가진 생물공학 눈 최초 삽입

중요한 개발의 하나로, 오스트레일리아의 ‘바이오닉(生工) 비전’의 연구자들이 24전극을 가진 초기 형태의 생공눈 삽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다이애너 애쉬월스 양은 선천성 질환인 망막생소변성 때문에 아주 심한 시력상실을 겪고 있다. 그녀는 현재 약간의 시력이 가능한 ‘전단계 인공눈’이라고 부르는 삽입물을 시술 받았다.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선호하는 애쉬월스양은 생공학적 눈 연구 프로그램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수년간의 힘든 작업과 계획을 거쳐 애쉬월스양의 삽입물이 지난단 바이오닉 연구소에서 교환되는 동안 연구자들은 옆방에서 연결된 비디오를 보면서 숨을 죽이고 있다.

▶ 안연구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석의사인 페니알렌 박사(우)가 선천성 망막색소변성환자인 다이애너 애쉬월스양의 눈을 검사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기대할지 몰랐다. 그러나 갑자기, 작은 빛의 번쩍거림을 볼 수 있다. 기적적이다. 자극이 있을 때마다 나의 눈 앞에서 다른 모양들이 나타난다”고 애쉬월스양이 말하였다.

명예교수이며 바이오닉비젼 오스트레일리아의 의장인 데이비드 페닝톤은 이 결과는 우리의 최상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유용한 시력을 얻기 위하여 향후 개발에 대한 확신을 준다. 애쉬월스양을 위해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다음의 큰 단계는 우리가 보다 나은 전체 생공눈을 언제 이식하는가 이다.

바이오닉 비전의 사장인 앤토니 벌킷트 교수는 이 결과는 다제간 연구팀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예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지원은 이 중대한 진보를 이룩하는데 결정적이었다. 바이오닉 연구소의 안과연구센터의 의사들은 여기까지 이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페니 알렌은 오스트랄리아 안과연구소의 수석의사이며, 로얄 빅토리아 안이 병원에서 전단계 인공눈 삽입하는 외과팀을 이끌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이다. 우리는 망막 뒤에 전단계 인공눈을 삽입하여, 우리의 방법이 생존력을 입증하였다. 수술의 모든 단계는 계획하고 검증하였으며, 따라서 내가 수술장에 들어갈 때 매우 자신감이 있었다고 알렌박사가 말했다.

생공눈은 눈이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된 후 작동이 되고 자극 받았다. 다음 단계는 애쉬월스양과 전기자극의 여러 단계를 시험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애쉬월스양과 함께 정확하게 바이오닉 실험실에서 망막이 자극 받을 때 그녀가 무엇을 보는지 결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구팀은 뇌가 이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결정하는 번쩍거림의 모양, 밝기, 크기 그리고 위치의 일관성을 찾고 있다.

이 특별한 정보를 가지고 2013년과 14년 우리의 기술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쉐퍼드 교수가 말하였다.

사이언스데일리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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