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치료기술로 심방세동 환자 재발 막는다

심방세동의 획기적 연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자들과 인디아나주립대학 연구자들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심방세동은 심장내의 작은 전기적 회전부위(로터) 혹은 부분적 박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불규칙한 심장리듬이라는 점을 최초로 보고하였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전기소스를 발견해내는 길을 찾아냈고 이를 정교하게 표적치료를 이용하여 수분 이내에 이 소스를 차단하면 장기간 지속하는 결과를 방법을 찾아냈다.

이 연구팀은, 심장학자와 물리학자 그리고 생체엔지니어로 구성된 바, 미국심장학회지(7월 19일자)에 결과를 CONFIRM(conventional ablation for atrial fibrillation with or without focal impulse and rotor modulation) 시도의 일부로 발표하였다.

최근 표준 요법을 받았던 대부분의 심방세동 환자는 부정맥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어서 재발을 경험하게 된다.

▶ 부정맥의 부위, 좌측 태풍의 눈, 우측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부정맥 발생부위(rotor 또는 부분박동부위). 이 rotor 부위 또는 태풍의 눈을 제거함으로써 심방세동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 새 연구는 심장의사들이 부정맥의 원천과 치료를 보다 쉽게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CONFIRM 연구는 비외과적 카테터를 이용한 제거술을 의뢰했던 107명의 심실세동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술기는 의사가 서혜부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금속이 달려있는 카테타를 넣어, 부정핵이 있는 심장부위에 열을 가하는 방법이다.

한 군의 환자들에서 매우 작고 정확한 화상[국소충격과 로터저절, 또는 FIRM]으로 부정맥의 시작부위를 직접 공격하였다. 심장내 작은 전기적 불순지역 즉 국소 비트 혹은 로터는 작은 터네이도나 회전의 정점과 같다 로터는 이 연구에서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태풍의 눈으로 비유된다. 놀랄만하게도 이 새로운 술기는 단지 평균 2.5분 이내에 86 퍼센트의 환자에서 심방세동을 정지시키거나 유의하게 느리게 만들었다. 대조군으로는 전통적 카테터요법을 받았다.

이 방법은 표적에 덜 접근하고, 심장의 넓은 부위에 수시간 동안 치료하고 때로는 심방세동을 없애지 못했다. 결과를 추적하기 위하여 환자들은 심장의 리듬을 시간에 따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ECG 모니터를 이식받았다. 연구자들은 2년 후 FIRM 유도그룹에서는 82.4퍼센트가 심방세동 발작이 없었으며, 표준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단지 44.9퍼센트와 비교가 되었다. 새 표적치료는 전통적 방법에 비하여 86퍼센트의 개선을 입증하였다.

우리는 이 시도에 매우 고무적이다. 최초로 심방세동이 작은 전기적 핫스팟에 의해 유지되는데, FIRM 유도 제거로 부정백을 없앨수 있으며 제거후 수분이내에 심장을 정상리듬으로 회복시킨고 산지브 나라얀 교수가 말하였다.

이 시도의 결과는 1회 시술로 80퍼센트의 제거 성공률이 있으며, 매우 만족한다. 이는 발생원인에 대해 처치하는 형태로 부정맥 처치에 새로운 출발이다.

사이언스데일리(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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