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일간보사 · 의학신문
 
■ 참석자

    ▶윤승규 교수(가톨릭의대·좌장)
    ▶키 프 박사(스탠포드대 메디컬센터)
    ▶조성원 교수(아주의대)
    ▶김홍수 교수(순천향의대)
    ▶양준호 사무관(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류항묵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규태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현철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상권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병정 편집주간(일간보사·의학신문)

■ 일 시: 2007년 2월 27일
■ 장 소: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

 B형 간염 치료를 위한 최신지견과 함께 미국과 한국의 간염치료 사례 비교, 우리나라 건강보험 환경에서 B형 간염 치료를 위한 의견 교류의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월 27일 본사주관으로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B형 간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학술과 정책 좌담회 및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메디컬센터 에멧 B. 키프 박사를 비롯한 국내 복지부 및 심평원 전문가들을 초청해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함께 올해 새롭게 발표한 AASLD 가이드라인에 대한 동향을 나눴다. 특히 이날 FDA에서 공인한 각각의 간염 치료제들에 대한 성능 및 특징 또 이들을 조합한 병용요법의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논의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승규 교수는 "B형 간염 치료는 우리나라 의료비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가이드라인 없이 치료하면 부작용이 생기기 쉽고 득보다 실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좌담회를 통해 치료에 대한 수준도 높이고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환자에게 좋은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바이더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에멧 B 키프 박사를 비롯해 윤승규 교수(가톨릭대의대·좌장), 조성원 교수(아주의대), 김홍수 교수(순천향의대)와 보건복지부 양준호 보험급여기획팀 사무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류항묵·최규태·정현철·오상권 위원, 본사 안병정 편집주간이 참석했다. 본지는 이날 발표 및 토론된 내용을 요약, 2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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