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일간보사 · 의학신문
■ 후원: 대한간학회

 
■ 참석자
     ▶김동준 교수(한림의대·좌장)
     ▶정영화 교수(울산의대)
     ▶연종은 교수(고려의대)
     ▶황성규 교수(포천중문의대)
     ▶김홍수 교수(순천향의대)
     ▶양준호 사무관(보건복지부)
     ▶이상진 사무관(보건복지부)
     ▶류항묵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규태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상권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상은 연구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병정 주간(의학신문사)

■ 일 시: 2006년 11월 22일
■ 장 소: 워커힐호텔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의 급여기준에 있어서는 근거중심의 연구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며, 이에 대한 학계 및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공감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22일 본사가 주최하고, 대한간학회 후원으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바이러스성 간염치료의 올바른 방향’ 주제의 정책좌담회에서 간학회, 복지부, 심평원 등 전문가들은 이 같은 논의를 진행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근거중심데이터의 중요성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학회의 어려운 연구여건을 소개하고 이해 자리로 진행됐다.

 복지부 및 심평원 관계자들은 급여기준이 정해지기 위해서는 근거중심의 연구가 제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학회 관계자 또한 이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실제적으로 연구비, 연구자료 등이 부족한 국내의 취약한 연구여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B형간염 및 C형간염의 진료가이드라인과 급여기준에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충분한 공감을 통해 국민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좌담회 토론자로는 간학회에서 김동준 보험이사(한림의대), 정영화 총무이사(울산의대), 연종은 홍보이사(고려의대), 황성규 교수(포천중문의대), 김홍수 교수(순천향의대)와 복지부에서 양준호·이상진 사무관, 심평원에서 류항묵·최규태·오상권·최상은 연구원, 본사 안병정 편집주간이 참석했다.

 이에 본지는 이날 발표된 내용을 요약,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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