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 코, 후두 질환의 일반적 검사법

▶ 이경 검사법(auriscopic examination): 외이도와 고막을 보기 위해 시행한다.

▶ 린네시험(Rinne’s test of hearing): 소리의 공기 전도가 골 전도보다 높은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를 검사하기 위해 소리굽쇠(tuning fork)를 사용하며 그 결과로 감음청 난청(perceptive deafness), 전도성 난청(conductive deafness)인가를 구별할 수 있다.

▶ 청력검사법(audiometry): 이 기구는 일정한 범위내의주파를 갖는 순음(pure sound)을 낸다. 환자가 특정한 tone을 들을 수 있을 대까지 각 주파에서 volume을 맞춘다. 일정 범위내의 주파에 대하여 음의 강도를 표시하여 난청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비, 비인두

▶ Visualization: Head mirror, 비중격경, 후비경(post-nasal mirror)를 사용한다.

▶ X-ray: 부비동내에 액체가 존재하는가를 보는데 특히 유용하다.

▶ 부비동 투시법(transillumination): 폐쇄된 구강 내에 위치시키는 광원은 상악동(maxillary sinusitis)을 진단하는 유용한 보조기구이다.

▶ 피부 과민성 검사: 비알러지의 경우 알레르겐을 결정하는데 유용하다.

후두

▶ 간접 후두경 검사법(indirect laryngoscopy): 후두를 관찰하기 위해 head mirror와 후두경을 이용한다.

▶ 직접 후두경 검사법(direct laryngoscopy): 전신 마취하에 후두경을 후두에 삽입하고 보다 깊은 부위를 관찰한다.

▶ 후두의 단층조영술(tomography of the larynx): 간접 후두경 검사법으로는 보이지 않는 종양을 발견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다른 level에서 X-ray를 촬영하는 것이 포함된다.

▶ 생검법(biopsy): 직접 후두경 검사법을 이용하여 조직을 떼어내어 조직학적 검사를 함으로써 후두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구별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