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과 로비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점묘 백자와 도자기 인형 등 독특한 작품이 소개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 대기 중에 도자기 작품을 관람한 한 환자는 "품격 있는 우리의 전통 도자기 작품을 병원이라는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병원은 관람객 모두에게 소형 공예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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