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최: 일간보사·의학신문
-후 원: 갈더마 코리아

■ 참석자
  ▶노병인 교수(중앙의대·좌장)
  ▶박장규 교수(충남의대)
  ▶권경술 교수(부산의대)
  ▶문기찬 교수(울산의대)
  ▶조백기 교수(가톨릭의대)
  ▶유희준 교수(한양의대)
  ▶서무규 교수(동국의대)
  ▶안규중 교수(건국의대)
  ▶이광훈 교수(연세의대)
  ▶원영호 교수(전남의대)
  ▶김기홍 교수(영남의대) <발표 順> 
  ▶박흥범 사장(갈더마 코리아)
  ▶이 웅 사장(의학신문)

■ 일 시: 2005년 6월 27일
■ 장 소: 밀레니엄서울힐튼 코랄룸

 장기간 치료를 요하며, 재발이 잦은 조갑진균증의 효과적 치료법 모색을 위해 '국내 조갑진균증 전문가(Korean TOE Board)가 모였다.

 본사가 지난달 27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주최한 '조갑진균증 치료의 최신지견' 학술좌담회에서는 TOE에 소속된 11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해 조갑진균증의 원인과 병합요법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병합요법이 광범위한 의진균에 대해 유효하며, 표면이나 조갑 내부에 있는 진균에도 효과를 보인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네일라카와 경구요법을 병합할 경우 치료율을 두배 가까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는 조갑진균증과 관련해 △발생빈도 △임상적 분류 △원인균주 △진단과 검사 △조갑 성장속도 외에도 국소요법과 전신성 항균요법, 이들을 결합한 병합요법 등의 연제가 망라됐다. 이에 본지는 이번 학술좌담회의 내용을 요약, 3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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