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witter rss 모바일웹

가끔씩 경험하는 발기의 이상 "걱정할 것 없다"

사람의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의 현상을 보인 다. 이를 생리 현상이라고 하는데, 예컨데 눈을 깜박이던지, 숨 을 쉬는 현상 등을 말한다. 눈이 피곤할 때에 눈이 뻑뻑하여 지 듯이,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남성의 기능에 이상 이 나타난다. 이 시기에 경계해야 할 것은…

남성의 발기 능력은 70세가 넘어도 건재한 경우도 많다. 그러나 한창의 나이에도 흔히들 발기의 이상을 경험한다. 벤처 캐피탈의 이사로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M씨. 몇 개월 전부터 부인 옆에 가고 싶은 생각이 부쩍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며칠 전 성교 도중에 남성(?)이 힘 없이 가라 않았다. M씨는 회사의 자금이 잘 돌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몸 전체의 컨디션도 좋지 않고 소화도 안되던 터라 "괜찮겠지" 하고 그냥 넘어갔으나, M씨는 점점 부인과의 성(性) 관계를 피하게 되었다. 그 후, 얼마간 이상이 없다가 또 다시 발기가 잘 되지 않는 것이었다. 가뜩이나 회사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데다가 부인에게 까지 미안하니 M씨의 입장은 말이 아니었다. 이러한 연유로 고민 끝에 클리닉의 문을 두드리게 된 M씨는 남성의 기능은 정상이라는 판단을 받았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이상을 야기시킨 원인이 있었고, 그 원인인 호르몬을 교정한 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다시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세계보건기구(WHO)는 발기의 이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남성의 발기가 3개월간 지속적으로 이상이 있을 때 비로서 발기 부전이라고 진단이 가능하다".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발기가 가끔씩 문제가 있더라도 발기 부전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의 현상을 보인다. 이를 생리 현상이라고 하는데, 예컨데 눈을 깜박이던지, 숨을 쉬는 현상 등을 말한다. 눈이 피곤할 때에 눈이 뻑뻑하여 지듯이,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남성의 기능에 이상이 나타난다. 이 시기에 경계해야 할 것은 심리적 충격과 자존심의 손상으로 인해 점차 성 관계를 피하면서 악순환의 상태로 접어드는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대부분의 경우가 회복이 어려운 발기 부전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기능의 이상을 느끼면 반드시 바로 남성 전문의를 찾아서 발기의 이상을 야기시키는 원인을 찾아서 바르게 잡아야 한다. 원인이 교정되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되면, 언젠가는 결국 발기 부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남성에게 가끔씩 찾아오는 기능 저하는 원인의 규명과 교정을 통하여 쉽게 해결되며, 이를 계기로 오히려 건강을 보살피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남성들이여! 가끔씩 경험하는 기능 저하에 대해서는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라! 이것이 남성의 기능을 되찾는 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