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후 통증관리의 최적화'를 주제로 한 학술좌담회가 지난 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본사 주최, 한국화이자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좌담회는 1부 세션 'from evidence to practice'(좌장 이상철·서울의대 교수)와 2부 세션 'optimizing post-operative pain management'(좌장 이윤우·연세의대 교수)로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성균관의대 최덕환 교수가 '술후 통증과 급성통증서비스'를, 한국화이자 서유진 부장이 '술후 통증관리의 진보'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한 2부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은 이윤우 교수 등 7명의 마취통증의학 전문가가 술후 통증의 기전 및 치료 등 통증 관리의 최적화 방안을 발표하고,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제로는 △통증의 기전(이윤우 교수) △수술 후 통증관리의 필요성(부산의대 김해규 교수) △수술 후 통증의 평가(울산의대 임정길 교수) △선행진통의 정의와 의의(가톨릭의대 최진환 교수) △수술 후 사용하는 진통제(단국의대 김동희 교수) △수술 후 통증의 비약물적 조절(조선의대 임경준 교수) △수술 후 통증 자가조절법(성균관의대 김현수 교수) 등이 발표되었다.

 이에 본지는 지난호에 1부 세션 강연내용을 요약·게재한데 이어 2부 세션 연자들의 발표 내용을 4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註>

▶ 통증의 기전

- 이윤우 교수<영동세브란스 마취통증의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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