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일간보사·의학신문
-후원:동국제약(주)

■ 참석자
 ▶허 감 교수(인제의대·좌장)
 ▶정진욱 교수(서울의대)
 ▶황대현 교수(한림의대)
 ▶변홍식 교수(성균관의대)
 ▶박병호 교수(동아의대)
 ▶한성태 교수(가톨릭의대)
 ▶임태환 교수(울산의대)
 ▶김윤환 교수(고려의대)
 ▶유인규 교수(을지의대)
 ▶신병석 교수(충남의대)
 ▶장재천 교수(영남의대)
 ▶강형근 교수(전남의대)
 ▶최우석 교수(경희의대)
 ▶최병욱 교수(연세의대)
 ▶최석철 사장(동국제약)
 ▶이 웅 사장(의학신문) <발표順>

 본사가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한 '조영제를 이용한 영상 진단의 최신지견' 학술좌담회가 지난 8월 1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좌담회에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혈관 중재시술과 관련, 조영제 투입에 따른 부작용 관리와 예방적 처치에 관해 각 대학의 혈관조영술 담당 교수들이 참가해 임상 경험을 집중 조명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교수들은 혈관조영제 투여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관점, 즉 수용성 및 이온성 또는 비이온성 조영제의 선택기준과 특성에 관해 임상경험을 공유했으며, 특히 신독성 발현과 관련해 주의할 점 등을 발표했다.

 동아의대 박병호 교수는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검사 전후 금식을 하면서 물도 마시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으나, 조영제의 신독성을 예방하려면 검사 전후에 가급적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며 "학회 차원에서 이를 집중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조영제를 이용한 영상진단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발표된 논의내용을 요약, 3회에 걸쳐 지상중계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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