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일간보사·의학신문
-후원:한국화이자제약(주)

■ 참석자
 ▶홍영재 교수(연세의대·좌장)
 ▶이주화 교수(인제의대)
 ▶양건진 원장(베스트안과)
 ▶김용연 교수(고려의대)
 ▶박기호 교수(서울의대)
 ▶문정일 교수(가톨릭의대)
 ▶김창식 교수(충남의대)
 ▶이규원 원장(제일안과병원)
 ▶이 웅 사장(의학신문사)

녹내장 환자의 약물치료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프로스타그란딘(Prostaglandin) 복합제제가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로 경제적이라는 의견이 집약됐다.

이는 지난 2월 27일 본사 주최,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신라호텔에서 '환자 순응도를 고려한 녹내장 약물치료'를 주제로 열린 학술좌담회에서 참석 연자들은 지난해 발표된 EGS 및 SEAGIG 가이드라인을 조명하고, 한국인에 맞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한편, 프로스타그란딘 제제의 현황과 전망 및 복합요법의 처방패턴, 복합제제의 유용성, 새로운 약물에 대한 전망 등 녹내장 약물치료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자들은 프로스타그란딘 고정복합제제가 투약 편리성 때문에 약물 점안시 누락을 방지할 수 있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안압하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단일 약제들의 복합요법 보다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의사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이날 토론된 내용을 요약, 3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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