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최근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도입, 최소한의 통증으로 요로결석을 치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쇄석기를 이용한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고에너지 충격파(shock wave)를 이용해 요로계결석 또는 신장내결석을 짧은 시간내에 미세한 가루로 분쇄해 자연배출시키는 방법으로, 30∼40분내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는 "병원의 지리적인 특성상 요로결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은데 쇄석기 도입으로 앞으로는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비뇨기과 Tel. 02-2000-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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