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엘러간 제1회 안구건조증 심포지엄

-주최:삼일제약(주)ㆍ한국엘러간(주)

■ 참석자

▶ 이진학 교수 (좌장)
▶ Dr. Joseph Vehige
▶ Prof. Steven E. Wilson

■ 일시: 2003년 1월 25일
■ 장소: J.W.메리어트호텔 미팅룸Ⅲ

삼일제약(주), 한국엘러간(주) 주최로 지난 1월 25일 메리어트호텔 미팅룸에서 삼일-엘러간 제1회 안구건조증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대용산병원 김재찬 교수, 강남성모병원 주천기 교수 등 국내 석학 8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해 안구건조증의 최신지견을 집중조명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이진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해외연자발표 세션에서는 워싱턴 의대 Steven E. Wilson 교수, 엘러간 연구개발부 Joseph Vehige 박사가 '안구건조증의 염증 과정과 치료' '인공누액의 Demulcents와 Polymers의 선택'을 주제로 특별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Steven E. Wilson 교수는 안구건조증의 새로운 분류 즉, 염증성 안구건조증과 비염증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최근 미국에서 염증성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승인된 사이클로스포린제제 'Restasis'를 소개했다.

Joseph Vehige 박사는 Demulcents와 Polymers를 중점으로 하여 인공누액의 주성분과 부성분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및 연구결과를 밝히고, 엘러간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누액 'Refresh Plus'의 성분 조성과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에 본지는 특강 내용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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