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임 전공의협의회장에 단독출마한 최창민씨(내과 R3^사진)가 선출됐다.

전공의협의회 선관위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실시한 제17대 전공의협의회장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690명 중 545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최 후보가 533표(98%)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창민 회장 당선자는 “전공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과 함께 전공의 인원배정 감소에 따른 새로운 역할분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향후 회무방향을 피력하고 “우선 오는 10월 의협회장 선거에서 각 직역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중재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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