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자본금 165.2억원)은 동일권 사외이사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임 이유를 개인적인 사유로 밝히고 있으나 동일권씨는 대우투자자문 한강구조조정펀드실장으로 최근 일동제약이 한강구조조정의 전환사채 100억원을 갚아 사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동제약은 이사 5인, 사외이사 3인으로 사외이사수가 25%가 돼야한다는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동일권씨의 사임에 따른 사외이사 충원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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