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회장 허영섭)가 구랍 31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3,159만원을 전달했다.

녹십자, 녹십자백신, 프레지니우스카비녹십자 임직원들이 참여해 마련한 이 성금은 국제구호사업 등 적십자의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녹십자는 작년 11월에도 온정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 827만원을 외국인 노동자, 무의탁노인, 고아 등 불우한 이웃에 전달했다. 이 중 300만원은 성남외국인 노동자의 집과 안산외국인 노동자센터에, 527만원은 소망의 집, 선한사마리아원 등 무의탁 노인 시설 및 고아원 등에 각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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