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저희 부친 상사시에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정중하신 조의와 후의를 베풀어주시어 상례를 무사히 마치었습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황망중이옵기에 우선 지면을 통해 머리 숙여 감사 드림을 관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국제약·동국정밀화학 권기범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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