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를 대표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의료제도 및 정책 연구를 주도해 나갈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의 출범을 이틀 앞두고 과연 기대했던 대로 제기능을 발휘 해 나갈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

일각에서는 의료정책연구소의 경우 아직 재원확보가 충분치 않고 여건이 충족되지 않은 만큼 한꺼번에 기대했던 많은 인력을 채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그러나 단 한명을 채용하더라도 공개채용이 바람직하다며 인사 잡음을 경계하는 분위기.

특히 연구소가 본래의 기능을 발휘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협회장 직속이 아닌 별도 독립법인으로 자리해야만 대외적으로 공정성을 인정받을 것이라면서 기능상 비슷한 한국의학원과의 통합 필요성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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