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20대 여성 타깃 `이튠' 시판

LG생활건강(대표 조명재) 화장품사업부에서 인터넷 등의 온라인 주력판매상품으로 `이튠'을 새로이 내놓았다.

LG에 따르면 이튠은 해조추출물인 CGF와 석류, 차전초, 애플패놀, 샤플라워의 네가지 식물성분을 혼합하여 만든 에너지복합체로 피부에너지 공급과 노폐물 제거는 물론 항균, 항염의 효과도 곁든 다기능 제품이다.

이튠은 젊은 여성층과 온라인 이용이 잦은 신세대를 대상으로 한 중고가의 제품이며, 구매시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와 이튠의 특성이 잘 부합되는지 여부를 개인프로필 관리, 개인피부 정보관리 등 인터넷 홈페이지서비스를 통해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LG는 먼저 협력사이트 등을 통한 샘플링 행사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 등지를 기점으로 회원가입신청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며 온라인에서는 이미 홍보작업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LG는 “신제품 이튠은 최근 급성장중인 인터넷상에서의 판매시장구축을 위해 장시간을 들여 기획한 상품”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튠은 스킨, 로션 등의 베이직 케어(32,000~56,000원), 클린징과 팩(21,000~24,000원), 미백·수분 등의 스페셜케어(43,000~85,000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김준한 기자 kjoonhan.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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