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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장품업계, 총체적 불황 위기시세이도·판켈 등 상위업체 매출 감소
가네보, 저가 대응책 성공 최대 순익 예상

◇ 2002년 3월 수익예상치 (단위: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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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총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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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4,540(0) 350(↓26) 207
가네보 2,200(4) 277(10) 270
고세 1,419(4) 149(2) 122
가오 727(0) 28(0) 29
판켈 370(4) 82(↓2)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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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안은 전분기 비교 증감률, ↓는 감소

소비심리위축과 디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불황에 특히 강하다는 일본 화장품업계마져 흔들리고 있다.

일본 상위 5대 화장품회사의 2002년 1분기 예상영업이익의 발표결과에 의하면 시세이도(資生堂), 판켈 등이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드럭스토어에서 저가 공세를 펼치는 가네보, 고세 등은 소규모의 이익증대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 업계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시세이도는 이번 분기에서 유통재고를 소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메이커 출하 억제를 통한 화장품부문 매출을 작년 그대로인 4,540억 엔을 예상하고 있다. 시세이도는 전문 소매점, 체인점 활성화의 일환으로 POS기(판매시점정보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여기에서의 비용 부담까지 합치면 영업이익은 305억엔, 전년대비 약 30%의 적자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에서 회사의 연구개발비 등의 비용을 뺀 순이익은 207억엔 정도까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가네보의 경우 1996년 3월 섬유산업을 분리시킨 이래 화장품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 투입,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분기 예상안에서도 2,200억엔을 목표로 약 4%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가네보는 지난 분기에 이어 니케타 영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다음 결산 순이익부분에서는 시세이도를 제치고 화장품 시장의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타 3위 이하의 순위에서는 고세가 판로별로 특색을 갖춘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2%의 이익 증대를 보였고 가오(花王)는 전년과 같은 수준, 판켈은 점포 재정리 등으로 인해 소폭의 감소를 점치고 있다.
/ 김준한 기자 kjoonhan@bosa.co.kr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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