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파브르 등 세계 기업들로부터 호평

수출 확대·기업인지도 제고 위해 적극 노력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화장품 전시회 `HBA GLOBAL EXPO'에 참가하여 한국콜마의 연구개발력과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콜마는 미국콜마와의 정보 및 기술교류, 피에르 파브르, 허벌라이프, 코티, 에스티로더, 메리케이, 암웨이 등의 연구진들과 미팅을 가져 콜마의 기술력과 제품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HBA GLOBAL EXPO는 뉴욕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OEM 관련기업, 패키지 관련기업, 원료관련기업 등 화장품, 미용관련 약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마케팅 및 기술개발, 부자재 등에 대한 학술적 세미나를 열고 있다.

콜마는 “매년 이 대회에 참가, 자체 신기술과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엔 “높아진 인지도덕분에 전시회 참여기업들과 세계 화장품기업들로부터 신제품에 관한 문의와 상담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히고, 구체적 상담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기업 연구소로 직접 방문하여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콜마는 “자사의 기업 인지도를 세계화시키는데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 화장품사들과 거래를 확대, 수출실적의 향상과 함께 세계유행의 리드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한 기자 kjoonhan@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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