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PACS 도입…자택에서 판독 가능

인포메드

(주)인포메드(대표 이종훈)가 지난 21일 대우 거제병원과 PAC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 거제병원은 250병상 규모(실가동병상수 300병상)에 17개 진료과목을 갖춘 경남지역 중심병원 중에 하나다.

인포메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방사선 1과와 2과에 Web PACS를 도입함으로써 1과 책임자는 서울 자택에서, 2과 책임자는 거제 자택에서 환자 영상판독이 가능토록 설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PACS 구축을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뷰어와 워크리스트를 선보임과 동시에 메디칼 SCADA 시스템을 도입해 각 의료장비를 원격에서 제어,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이밖에 광케이블 네트워킹과 CR 멀티, RF 카메라 설치 등 고급 사양의 시스템을 통한 완벽한 HIS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ACS는 7월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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