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올바른 간호정책 위해 정치참여 바람직

### 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최근 6!13 지방선거 지원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김의숙 회장이 직접 올해 첫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김태옥 회원을 찾아 격려하는가 하면 협회 내 정우회를 통해 출마자 홍보 및 후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미 간호협회는 지난 91년 2월 '정우회'를 창립해 간호사 및 가족 출마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간호사로서 지방선거 출마자는 총 7명이고, 간호사 가족 중에는 36명이 출마했다.

협회는 "간호사업의 발전과 올바른 정책 구현을 위해 간호사의 정치참여를 지원하고 있다"며 "간호사의 정치참여는 국민건강과 함께 간호의 발전을 이끌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정우회를 통해 그동안 *3년제간호대학의 4년제 승격 *의료기관의 간호사 법정 정원 재조정 *간호수가의 현실화 *전문간호사의 법제화 등을 꾸준히 건의해 오고 있다.

한편 현재 간호사 출신으로 활동중인 정치인은 모두 4명으로 최영희!김화중 국회의원(前 간호협회장)을 비롯해 이금라 서울시의원, 안성례 광주광역시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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