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MP 시설 통해 임상시료 생산…한화케미칼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

바이넥스는 한화케미칼과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국내외 공동 개발에 필요한 생산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생산 관련 제휴 체결은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개발 추진 일환에 따른 것으로 한화케미칼은 이미 6월 머크와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하여 한국과 터키를 제외한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휴와 함께 바이넥스 KBCC는 7월 EU의 QP(Qualified Person)로부터 GMP실사를 수검하였으며, 8월 19일자로 EU 임상용 바이오의약품 생산 적격(compliant) 시설이라는 실사 결과를 수령했다.

바이넥스 KBCC는 한화케미칼 파트너의 계약 하에, 한국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해 공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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