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증가율 두드러져 5만3,000여곳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지난 4월말 현재 전산청구(EDI, 디스켓 포함)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요양기관의 83.3%인 5만3,039개 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치과의원은 93.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산청구기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산
청구기관 수 및 비율은 △종합전문병원 36개(83.7%) △종합병원 94개(39.8%) △병원 121개(17.5%) △치과병원
57개(73.1%) △한방병원 14개(9.3%) △한의원 6,076개(78.6%) △의원 1만8,416개(83.8%) △치과의원
1만163개(93.5%) △약국 1만6,599개(89.7%) △보건기관 1,463개(43.1%) 등이었다.<표
참조>
특히 전산청구기관 증가율은 지난 3월에 비해
△병원이 9.4%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한방병원 5.7% △치과병원 2.4% △종합병원이 1.5% 증가함으로써 병원급과
종합병원이 괄목할 수준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밖에
△보건기관은 0.5% △의원이 0.2% 증가한 반면, △한의원은 0.6% △치과의원은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청구기관 현황 (2002년 4월말 현재)
(단위:개, %)
구분
요양
기관
전산청구기관
비고
계
디스켓
EDI
2002년
3월말
비율(B)
증
가
율
기관수
비율
(A)
기관수
비율
기관수
비율
종합전문기관
43
36
83.7
36
83.7
83.7
0.0
종합병원
236
94
39.8
94
39.8
39.2
1.5
병원
692
121
17.5
121
17.5
16.0
9.4
치과병원
78
57
73.1
57
73.1
71.4
2.4
한방병원
150
14
9.3
14
9.3
8.8
5.7
한의원
7,733
6,076
78.6
6,076
78.6
79.1
-0.6
의원
21,977
18,416
83.8
7,068
32.2
11,348
51.6
83.6
0.2
치과의원
10,873
10,163
93.5
3,691
33.9
6,472
59.5
93.7
-0.2
약국
18,501
16,599
89.7
16,599
89.7
89.7
0.0
보건기관
3,392
1,463
43.1
1,463
43.1
42.9
0.5
계
63,675
53,039
83.3
10,759
16.9
42,280
66.4
88.1
0.2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