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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업체도 비수기 극복 전략 수립 분주코스맥스, 기능성 개발-제약사 마글로스·염모제 생산
한국콜마, 하반기 유행제품 프리젠테이션·상품기획에 주력

국내 화장품제조사들이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수탁 개발 전문회사들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화장품 수탁 개발 전문회사들의 경우에는 제조사들로부터 제품 생산을 위탁 받거나 제조시설을 갖추지 않은 화장품 판매사들의 제품을 생산해주기 때문에 비수기 철로 접어들면 적잖은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수탁 개발 전문회사들도 국내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기능성 화장품 관련 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 한편 하반기 시장개척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세우고 있다.

▲코스맥스(주)=코스맥스는 항상 고객의 욕구를 맞춰나간다는 방침 아래 전략적으로 기능성화장품 개발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가지고 차별화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제 8개 품목을 승인 받았고 11품목이 심사중이어서 수탁업체들 가운데 기능성 제품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그동안 중앙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개발한 미백기능성화장품과 주름개선기능성화장품 각각 8개품목에 대해 이달안으로 식약청에 심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약사들의 겨울철 계절제품인 마글로즈 생산 시기가 여름철에 집중되기 때문에 이에대한 마케팅으로 비수기를 극복해 나가는 한편 일본 헤어케어 수탁개발회사와 기술제휴에 따라 생산되는 헤어제품을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한국콜마=한국콜마의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기능성 관련 화장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하반기 유행이 예측되는 제품에 대해 거래처에 프리젠테이션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상품 기획을 위한 시장 분석 및 해외 관련 자료를 분석해 거래처에 제공해 나가고 일본과 미국 콜마 연구소에 연수원을 파견해 기술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한상익 기자〉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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