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링거 인겔하임(NBI)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9% 증가한 751억9,300만엔으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치료의약품은 4.2% 증가한 716억6,300만엔.

제품별 매출액은 ▲항알레르기제 `알레지온' 254억6,800만엔(+19.9%) ▲수면제 `렌돌민' 135억8,600만엔(+6.4%) ▲부정맥치료제 `멕시틸' 111억9,200만엔(-1.8%) ▲항혈소판제 `페르산친' 81억 6,700만엔(-6.6%).

현재 NBI의 시장 점유율은 1.3%로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NBI는 “2004년에는 공동판매를 제외한 단독전개만으로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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