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노피 신데라보가 신약개발을 위한 독자적인 기반 확충에 착수했다. 종래 일본 사노피는 합작기업을 중심으로 한 신약개발을 통해 의약사업을 전개해왔으나, 앞으로는 독자적인 개발체제를 정비하고, 중기적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사노피가 개발 중인 신약은 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치료제 `잘리프로덴' 등 5개 제제이며, 곧 2개 신약을 추가할 계획. 이와 함께 현재 약 30명의 개발인원을 향후 2~3년에는 5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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