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공간 마련···평가실 등 삼창프라자로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협소한 사무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최근 직제규정 개정으로 신설된 의료급여실 사무실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사무실을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등 대대적인 공간 재배치 작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확보된 사무공간은 기존 건강보험회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삼창프라자 7층(실면적 200여평)으로 평가실과 연구부서가 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이전은 우선적으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고객중심으로 재배치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흩어진 부서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등 민원관련 부서를 같은 층으로 재배치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평원 사무실 이동 내역.
△ 흩어진 부서의 통합=○ 급여관리실(건강보험회관 9층:
약가관리부, 약가분석부, 재료관리부, 수가분석부) ○ 심사2실(건보회관 12층: 상담부, 이의신
청부, 심사관리부, 접수실, 교정실, 외주관리실) ○ 심사기준실(건보회관 14층: 심사운영부,
심사기준부, DRG운영부) ○ 급여조사실(기존 임대사용 중 창강빌딩 9, 15층· 건보회관에서
15분 거리 위치: 급여조사 1부, 2부, 3부, 4부)
△ 민원관련 부서의 동일 층 배치=상담부, 홍보실, 문서접수실, 명세서접수실(건강보험
회관 12층) △ 평가와 연구 기능의 연계 배치=평가관리부, 평가 1부, 평가 2부, 연구 1,2실
(삼창프라자 7층) △ 정보콘텐츠 관련 부서의 연계 배치=조사통계부, 자원관리부, 정보개발2부(건강보험회관 11층) 등이다.
한편 삼창프라자로 이전한 평가관리부와 평가1부, 평가2부, 연구1, 2실의 전화번호는 02-705-6114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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