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스미토모

그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스미토모(住友)제약은 GSK가 개발한 편두통치료제 '나라트립탄'(naratriptan)의 일본내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나라트립탄은 5-HT1B/1D 수용체 작용형 편두통치료제로, 지속적으로 편두통 재발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미 76개국에서 승인, 일본에선 GSK가 개발 중(2상 임상단계)이나 앞으로는 양사가 공동개발하고 2006년 승인 신청이 기대된다.

일본에서 판매 중인 트립탄 제제로는 이미그란(sumatriptan, GSK)과 조미그(zolmitriptan, 아스트라제네카)가 있으며, 올 6~7월에는 렐팍스(eletriptan, 화이자)가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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