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합동토론회 개최… '대한약사회 견인하기 위한 것'

늘픔약사회, 약준모, 전약협동우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4개 단체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쟁 해결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오는 28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4개 단체는 “이번 합동토론회 준비를 위해 6차례에 걸쳐 모임을 가져왔다”며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단순히 구호만 외치고 고민만 안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행동이 부족한 대한약사회를 견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4개 단체는 이번 토론회를 위해 최근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에 참석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이 참석키로 해 대한약사회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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