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월 평균 150억원 매출 급성장

`올해 안에 월 2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지난 89년에 창립된 이후 12년만에 월 150억원이라는 매출을 지난달부터 기록함에 따라 지난 18, 19일 이틀동안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총 2억원이라는 막대한 행사비를 들여 올해 하반기부터 월 2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한 전진대회를 가졌다.

한불화장품은 지난 4월부터 방문판매 사업부가 월 100억원대 매출 돌파를 깨고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ICS사업부도 25억원을, 시판사업부 20억원을 각각 돌파하는 등 월 평균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창사 이래 성장 커브가 가장 급속해 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한불화장품은 `우리는 이제 미래로 간다. 한불 파이팅'이라는 주제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850여명의 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불 한마음 전진대회를 갖고 직원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철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은 물론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지사장과 협력업체 사장단들이 모두 참석했고 축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각종 레크레이션이 펼쳐졌으며, 입상팀들에 대해서는 1천만원이 약간 웃도는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임병철 대표이사도 한불의 이같은 성장 배경 때문인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직접 내외빈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수인사를 나누었으며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년간 어려운 시간을 슬기롭게 극복해 준 한불화장품 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한불 조직만의 탁월한 경쟁력으로 전진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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