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10억 시장서 45%인 95억 매출
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의 여드름 치료 전문화장품인 `a-솔루션'이 여드름 화장품시장에서 2년째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a-솔루션은 98년 11월 출시된 이래 당시 국내의 화장품 고기능성화 바람을 타고 여드름 치료화장품으로 성장을 시작하여 99년 전체 여드름제품 210억시장에서 45%인 9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자사의 주력상품이 되고 있다고 애경측은 밝혔다.
a-솔루션은 천연식물인 대나무 추출물(특허출원번호 98-38350)을 원료로 사용하여 여드름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인 피지분비 조절, 각질 대사 정상화, 살균작용, 세균증식억제 및 여드름피부의 회복효과에 초점을 맞춘 여드름 전문케어 제품이다.
피부에 민감한 나이면서 여드름 고민이 많은 18-23세(고교생-대학초년생)의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하여 발매된 a-솔루션은 제품이 가지는 고기능적 치료 효과를 소비자로부터 입증받는 한편, 매스 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광고 효과에 힘입어 경쟁사 제품인 존슨&존슨의 클린&클리어, 피어리스의 드방세 닥터A, 보령의 지에닉 등을 제치고 매출실적 1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애경은 a-솔루션의 주력 품목으로 과잉분비된 피지를 흡수, 제거하여 피부를 산뜻하게 가꾸어 주는 클래리파잉 컨트롤 스킨&24893과 스킨&24893의 여드름 예방기능을 한층 보강시켜 피지흡수는 물론 여드름의 진행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뛰어난 클래리파잉 컨트롤 스킨&24894, 끈적임이 없고 농축된 보습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공급해주는 메트 스페셜 에멀젼을 선정하고 영업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