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協, 국가관 설치…선착순 접수 받아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에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화장품박람회에 국가관을 설치하기로 하고 협회 회원사 및 화장품사를 대상으로 참가를 신청받고 있다. 코트라의 장치비를 전액 지원받고 참가하는 금번 한국 국가관은 총규모 312㎡로 현재 전년도에 참가, 신청한 13개사에 244㎡가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68㎡는 선착순에 의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홍콩 화장품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용 전시회로 96년 개최이래 이번이 7회째 전시회로서 2000년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 33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97년부터 국가관으로 참가해 2000년에는 15개사가 참가 1,400만달러의 상담과 460만달러의 계약성과가 있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